.hack//G.U. TRILOGY 놀이문화



0.

오랜만에 생각나서 한번 돌려봤다. 이때까지만 해도 닷핵이 꾸준히 팔렸는데. CC2 개새끼들아 ㅜㅜ


1.

처음 봤을 땐 이야기를 하도 압축하느라 전개가 날아가버린것만 신경쓰여서 겁나 까기만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보니 결말부는 오히려 게임 본편보다 트릴로지가 나아보인다. 쿠비아는 지금 생각하면 무인편 오마쥬나 팬서비스 감각으로 들어간 사족이었던것같음. 스케일도 쓸데없이 커지고. 아 물론 전개가 날아가버린건 여전함. 90분짜리 OVA에 뭘 바라냐.


2.

그리고 이거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90분짜리 OVA 한편이라기보다는 뭔가 3편짜리 OVA를 이어붙인것같은 편집인데, 굳이 이럴 필요 있나? 아무리 게임이 3편짜리라지만. 그리고 할때는 친구한테 빌려서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게임 하나를 3분할해서 편당 7천엔 넘는 가격에 팔아먹은건 아무리 생각해도 캡콤 뺨칠 창렬짓이었음. 반다이프라이스가 항상 그렇지 뭐, 라고 주장하면 할 말은 없지만.

참고로 G.U.는 3분할이었지만 무인편은 4분할이었다.


3.

영상 자체는 그림자 처리나 모델링 스타일이 약간 거슬리는걸 제외하면 지금봐도 꽤 수준급인 퀄리티라고 생각함. 물론 지금은 이것보다 더 퀄리티 높은 3D 애니도 많지만,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상급이라고 봄. 더군다나 이게 2007년에 나온 OVA란걸 생각하면, 저때 보기엔 정말 혁명적이었지.


4.

상냥한 양손은 언제 들어도 명곡임. 이의는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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