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는 진짜 UX에 대한 고민이 쥐뿔도 없는것같다 - 아예 없는건 아니었던듯 놀이문화



비타츄 펌웨어 1.80에서 버튼조작이 추가된다길래 기대했는데 기대한 내가 병신이었음.
비타츄의 터치조작은 기본적으로 버튼조작을 터치로 대충 발로 이식했다는 느낌이 강한 편인데 이번 버튼조작은 그걸 다시 버튼으로 발로 역이식했네요. 두단계의 역이식을 거치면서 조작편의성따윈 개나 줘버림.

비타츄의 메인화면은 XMB랑은 다르게 페이지 단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버튼조작을 추가한다면 이걸 페이지 단위로 이동하는 기능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요. 우측 아날로그는 놀고있고 십자키랑 좌측 아날로그는 둘다 아이콘 (정확히는 터치로 조작 가능한 버튼) 단위로만 움직입니다.

XMB때 아이콘 단위의 움직임을 했지만 그래도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고 상쾌했던 건 기본적으로 XMB가 아이콘 단위의 표시를 하는 UI였기 때문입니다. 그걸 페이지 단위로 옮겨놨으면 페이지 단위 조작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덧 - 이번 업데이트에서 그나마 쓸만한건 위쪽의 알림창이 개선된거랑 비디오 앱의 썸네일 기능 추가
덧 2 - 1.80 업데이트되면서 메모리카드 포맷 안하고 기기 본체만 포맷해서 계정이동하는 꼼수가 막혔다고 합니다. 전 애초에 한국계정만 쓰고있었다보니 상관 없긴 한데 계정 두세개 쓰시던 분들은 개짜증날듯.

추가 - 그나마 좌우이동 (멀티태스킹 앱 이동) 은 R, L 트리거 버튼으로 조작 가능하다네요. 아예 생각이 없었던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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