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관의 살인을 읽고 있는데 말이죠 (+추가 정리) 놀이문화



대충 2권 중반쯤 읽었을때부터 낌새는 있었는데 3권쯤 오니까 노골적이네요.

이거 암만봐도 괭이갈매기에 영향 준 것 같지 않나요. 까놓고 말해서 용기사가 괭갈 쓰면서 암흑관의 살인 파쿠리한것같지 않나요….

 

고립된 섬(괭갈은 바다, 암흑관은 호수긴 하지만)에 지어진 저택, 마녀라고 불리우는 이탈리아 미녀, 불사성, 연속살인사건… 주요 키워드가 너무 정확하게 일치하는데요. 내 착각인가? ㅇ>-<

몇가지 추가 키워드를 더 정리해봅니다. 몰락한 가문을 부흥시킨 사실상의 초대 가주, 2대에 걸친(+모두 초대에 의해 행해진) 근친강간. 3권 끝까지 다 읽으면 더 추가할지도…?

마지막으로 추가. 초대 가주의 기형적인 발가락(우라도 겐요는 삼지증, 우시로미야 킨죠는 육지증), 과거와 현재로 이루어진 이중구성.


덧글

  • 인간♡실격 2012/03/12 01:14 # 답글

    암흑관도 에도가와 란포의 『외딴 섬 악마』라든가 모 유명 어드벤처 게임이라든가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서요(특히 메인 트릭은 좀…….). 주요 키워드만 놓고 말하면 흑사관 살인사건이랑 괭이갈매기도 엮을 수 있을 거예요. 그냥 일본 미스터리의 풀이 꽤 넓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WeissBlut 2012/03/12 01:19 #

    오호, 언급하신 작품들도 읽어봐야겠네요.
  • WeissBlut 2012/03/12 01:21 #

    아 근데 모 유명 어드벤쳐 게임은 뭔가요. 괜히 궁금해지네요 (…)
  • 인간♡실격 2012/03/12 01:28 #

    그게 참 어려운 게…… 핵심 트릭을 말하면 그 작품의 거의 모든 걸 폭로하는 꼴이다보니……. 반대로 그 작품을 알고 계신다면 아직 다 안 읽으신 3권의 네타바레도 될 테니까요.

    외딴 섬 악마는 암흑관에 깊게 깔려있는 호모삘(..)과 샴쌍동이 모에(..)의 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별로 모에하진 않지만(..), 어느 쪽을 먼저 읽고 다른 쪽을 읽어도 꽤 공통점이 엿보이더군요.
  • WeissBlut 2012/03/12 01:40 #

    으아 괜히 더 궁금해지네요. 뭘까! 대체 뭘까! ㅜㅠ
  • 아르니엘 2012/03/12 12:37 # 답글

    심각하게 괭이갈매기에 영향준 작품으로 보입니다. 저 처음에 암흑관 보고 뿜었다니까요.
  • WeissBlut 2012/03/12 18:57 #

    나만 이런 생각한게 아니었어! 그쵸!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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