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버서스 진행중 놀이문화



이것도 아마 올 연초에 샀었죠 (-) 작년 연말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발매일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정발 예약해서 샀었음 (…)
유그드라실 배틀 유리&파라 노멀 클리어. 루크&티아 초반부입니다.

1.
CPU 개객기들.
일단 전투가 기존 3D테일즈의 FR-LMB가 아니라 2D테일즈식의 LMB인데, 층이 있는 대난투식 맵이라 쓸데없이 넓습니다. 그리고 CPU놈들이 시도때도 없이 통통 튀어다닙니다.
ㄱ-
이건 뭐 때릴만 하면 도망가니 꽁무니만 쫓아다니며 툭툭 하다보면 전투 끝; 한쪽에 몰아놓고 싸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비오의 없이는 20콤보 넘기기도 힘드네요 --; 이건 내가 못하는것도 이유겠지만

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그레이드를 투자해서 능력치를 강화시킬 순 있지만 그뿐으로, 코스튬이나 어태치먼트가 전혀 없음. 캐릭터의 외형이 변하는 요소는 무기뿐입니다. 그렇다고 RM처럼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작성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정말로 플레이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똑같은 캐릭터만 보게 됩니다.

3.
그래픽적으로는 PSP로 베스페리아풍의 툰렌더를 나름 깔끔하게 해 놔서 불만이 없습니다. RM3를 이정도 그래픽으로 내주면 좋을 듯. 다만 그때문인지 전투의 로딩이 깁니다. 게다가 승리대사에는 플레이어 캐릭터 하나밖에 안 뜹니다. 썰렁하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비오의 연출은 아직까지 유리, 파라, 루크밖에 못보긴 했지만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유리의 점의랑영진은 고속이동이라기보다 무슨 워프하는것같았던 콘솔판보다 나아보일때도 --; 다만 컷인의 배치가 애매합니다. 전신컷인이 화면 가운데에 작게 들어가기 때문에 시원하단 느낌이 없습니다.

4.
캐릭터 육성도 별로 직관적이지 못하네요. 획득 총 그레이드에 따라 기존 롤플레잉의 레벨처럼 능력치가 강화되고 술/기를 배웁니다. 베스페리아에서 레벨에 따라 올랐던 SP도 총 그레이드 량에 따라 정해집니다. 덤으로 그레이드를 투자해서 능력치나 술/기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한 그레이드의 양에 따라 배틀 랭크가 정해집니다.
근데 문제는 상대의 총 그레이드를 알 방법이 없다는 점; 따라서 배틀랭크로는 상대의 SP도. 상대가 어디까지 술/기를 배웠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차라리 레벨을 표시해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5.
버서스2(가칭)가 나와준다면 괜히 대난투 따라하는것보다는 층 수를 2층 정도로 줄이고 좀더 화려한 전투를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을듯. RM시리즈처럼 캐릭터 작성 요소를 넣어줘도 좋고, 그게 무리라면 캐릭터별 코스튬과 어태치먼트라도 넣어줘야 합니다. 심포니아 이후로 테일즈 유저들은 다들 그런 걸 바라고 있으니까요. (심지어 2D 테일즈인 나리키리 던전도 수백종의 직업별 코스튬이 있는데 말이죠)

6.
RM3는 언제 나오나요? 그리고 15주년 기념작은? 더러운 테일즈스튜디오. 정보좀 공개해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이 이글루에서 검색 (구글)

Loading

통계 위젯 (화이트)

713
151
394332

애널리스틱스 추적 위젯